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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에르메스 피코탄 18 (Feat. 한국공홈) 2주만에 또 성공했습니다. 이정도면 "신의손"이라고 불려야 할 듯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가방을 받은지 11일이 지났으니 최초 피코탄 22 구매하고 2주만에 또 성공한 것 같네요. 전에 피코탄 22로 왔던 포장과 같습니다. 단지 사이즈가 좀 작아졌네요. 흰색 포장 박스를 뜯어보니 꼼꼼하게 포장된 주황색 박스가 보입니다. 가방 사이즈만 다를 뿐인데 2주 전에 받아봤던 박스보다 더 깜찍하고 예뻐 보입니다. 피코탄 18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언박싱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with ASMR) 에코백 안에 담겨진 피코탄 18입니다. 매번 검정색 가방만 보다가 이 색을 보니 또 새롭네요. "그리메이어" 색상입니다. 색깔이 고급집니다. 이제 여기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22냐 18이냐? 22만 봤을.. 2023. 6. 26.
[내돈내산] 에르메스 공홈 구매 후기 에르메스 공홈에서 물건을 사면 도착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요. 결제 후에도 취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나이키 신발을 샀는데도 자기네들 재고 오류로 인하여 재고가 없는데 구매가 되어버린 건 자기네들이 일방적으로 구매 취소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멤버스 데이 세일가로 산건데 취소가 되니 2배 더 속상한 게 사실입니다. 에르메스는 더 하겠죠? 다른 분들께서 써놓은 글을 봐도 취소 당했다는 걸 많이 보았기에 수시로 공홈 주문 페이지를 들락날락 해봤습니다. 결제가 끝나고 나서는 전자결제 업체와 시스템적으로 완료가 되지 않았는지 바로 결제 완료로 표시가 되지 않네요. 몇 분 지나서 확인해 보니 주문승인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때까지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오후가 되니 준비 중.. 2023. 5. 24.
[내돈내산] 에르메스 공홈 피코탄 성공 (feat. 새로고침) 위 동영상은 와이프의 가방을 사기 위해 무한 새로고침을 하고 있는 한 가장의 휴대폰 상황입니다.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피코탄과 가든파티를 우연히 보게 된 후 그 분에게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에르메스 또한 롤렉스처럼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더라구요. 신세계 본점 신세계 대구 또 신세계 대구 강남 갤러리아 도산점 제가 사는 곳이 포항임을 생각하면 미친짓이 따로 없는 것 같네요. 백화점 갈 때마다 웨이팅을 해보았지만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반복되며 그 어렵다는 공홈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공홈에는 항상 사고 싶은 가방은 없었고 간혹 사려고 하는 가방이 보여서 눌러보면 구매할 수 없다는 메세지만... 하지만, 나이키 공홈에서 10년간 선착과 드로우에 단련되어 있었기.. 2023. 5. 23.
[HERMES] 에르메스 오란 샌들 오늘은 내 신발이 아닌 그분의 신발을 리뷰해 보려한다. 퇴근을 하니 도착해 있는 택배 상자!!! 택배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고 하루를 버티게 해준다는 사실. 요즘 백화점에 가면 희한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백화점 오픈은 분명 11시인데 11시 30분에 가면 샤넬,에르메스 등 명품 매장은 대기조차 할 수 없어 입장은 커녕 근처 공기도 맡을 수가 없다. 그분이 사고 싶어하던 슬리퍼라고 하기에 몇번 사러 가보려고 했지만 실패. 입장 했더라도 슬리퍼는 없었을테지만… 당연히 공홈도 품절. 차선책으로 해외 직구로 눈을 돌려보았다. 유럽 공홈은 가끔 리스탁 된다고 하여 며칠동안 아침,저녁으로 눈여겨 본 결과 프랑스 공홈에서 아침 7시에 발견하고 결재 완료. (참고로 우린 맞벌이 부부) 배대지는 미리 알아뒀던 “아.. 202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