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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16

[HERMES] 에르메스 오란 샌들 오늘은 내 신발이 아닌 그분의 신발을 리뷰해 보려한다. 퇴근을 하니 도착해 있는 택배 상자!!! 택배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고 하루를 버티게 해준다는 사실. 요즘 백화점에 가면 희한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백화점 오픈은 분명 11시인데 11시 30분에 가면 샤넬,에르메스 등 명품 매장은 대기조차 할 수 없어 입장은 커녕 근처 공기도 맡을 수가 없다. 그분이 사고 싶어하던 슬리퍼라고 하기에 몇번 사러 가보려고 했지만 실패. 입장 했더라도 슬리퍼는 없었을테지만… 당연히 공홈도 품절. 차선책으로 해외 직구로 눈을 돌려보았다. 유럽 공홈은 가끔 리스탁 된다고 하여 며칠동안 아침,저녁으로 눈여겨 본 결과 프랑스 공홈에서 아침 7시에 발견하고 결재 완료. (참고로 우린 맞벌이 부부) 배대지는 미리 알아뒀던 “아.. 2021. 7. 14.
신발 창고? 나이키 창고? (2/2) 지난 포스팅에 이어 창고에 들어가 있는 신발을 기억하기 위해 다시 한번 더 기억을 더듬어 본다. 맨 위부터 이번에 피를 붙여 웃돈 주고 산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DD1877-100) 처음으로 리셀 신발을 구입한거라 더 애착이 가는 신발이다. 예전부터 사카이 신발을 신고 싶었기에 기대가 된다. 색상이 오렌지 색상이라 여름에 신어야 하는데 아직 개시도 못 해서 아쉬울 뿐이다. 회사 출퇴근용으로 신으려고 산 TODS 로퍼. 그분께서 직구로 사주신건데 내 발에 큰 듯 하다. 사랑 받기 위해선 두꺼운 양말이라도 신고 신어야 할 듯. 덩크 로우 레트로 바시티 메이즈. (DD1391-700) 색상도 노란색과 남색이 어우러져 있어 예쁜 신발인데 상세 리뷰는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해 봐야겠다. 에어 조단1 로우 크림.. 2021. 7. 12.
신발 창고? 나이키 창고? (1/2) 거실 창고 한켠을 차지한 나의 신발들… 슈케이스를 사야 하는데 그분의 허락이 안 떨어진다. 우선 가지고 있는 신발을 기억해야 할듯 하다. 대략 보이는건 19개의 상자. 다른 곳에 방치된 2개의 상자. 여름용 신발이라고 작년 겨울에 구입한 나이키 챌린저 OG 사카이맛. (CZ9072-763) 올 여름에 신어야 하는데 막상 신으려니 너무 화려하다. 나이가 들어가는 듯. 그 아래로 조던1 하이 OG VOLT. (555088-118) 그분이랑 같이 산 조던1인데 아직 신어보지도 못 했네. 요건 지금 2켤레. 맨 밑에는 W 나이키 덩크 로우 코스트. (DD1503-100) 이 신발 너무 예쁜데 불행히도 내 사이즈가 아니다. 덩크 로우 대란 때 나이키 서버 이상으로 구매 오류로 아무거나 찍어서 샀더니 우먼 275m.. 2021. 7. 9.
첫 리셀 구매(feat.KREAM) 태어나서 웃돈 주고 신발을 사 보았다. 과연 어떤 신발일까? KREAM에서 일주일만에 도착한 택배 상자. 누가 봐도 KREAM!!! 조심스레 꺼낸 나이키 박스. 이 박스는 볼 때마다 설레인다. KREAM에서 나이키 박스를 랩핑까지 해서 보냈군. 이 정성 칭찬해. 랩핑을 뜯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어보니 조금씩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 짜자잔… 사카이 블레이저가 등장^^ KREAM에서 검수가 되었다는 Tag도 부착되어 있다. 웃돈을 주긴 했지만 원하던 신발을 얻게 되었는데 막상 신으려니 너무 아까워 우선 보관하는걸로. 202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