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르메스 피코탄 22 언박싱

에르메스 한국 공홈에서 구입한

피코탄이 도착했습니다.

가방 크기에 비해 박스가 아주 크네요.

내용물 보호를 위한 적당한 크기인 듯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에르메스 고유의 주황색이 살짝 보이네요.

 

가방 박스인가?

가방 박스일꺼라 생각했는데

종이가방이 들어가 있습니다.

종이가방을 꺼내보니

드디어 가방 박스와 예쁜 리본이 보입니다.

예전 샌들 샀을때 이후로 두번째

에르메스 박스를 구경하는건데

항상 저 주황색은 너무나 예쁜 듯 하네요.

언제나 기분좋은 언박싱 영상입니다.

 

그분이 언박싱을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양 망가지지 말라고

안에 공기주머니를 엄청 넣어놓았네요

 

그리고 가죽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이 왜 에르메스, 에르메스 하는지

가죽 느낌을 보니 약간 수긍이 갑니다.

 

이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

2주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저 자신을 칭찬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들고 나갈수 있도록

이너백도 주문을 했던데

가방 들고 즐거운 주말 보냈으면 좋겠네요.

깨알같은 가방 안쪽에 에르메스 로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네요.

그리고 22 사이즈라서 클까봐 걱정했지만

18 사이즈보다는 가방의 역할에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인 듯 합니다.

참고로 그분 키는 161정도입니다